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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정글

[WEEK 15] 나만의 무기 - TIL

1. 나만의 무기 1주차 회고

  • 1주일 동안의 길고 길었던 아이디어 정하기

    우리팀은 총 세번의 초안 발표를 거쳐 결국 편하게 스터디 노트를 만드는 '레이블' 이라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다. 우리가 기획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들 중에 하나는 어느 포인트에 맞출지였다. 결국 중요포인트는 어떤 핵심기능의 기술적인 구현을 통해 나중에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코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올텐데 그럴 때 바람 한 번 쐬고 와서 금방 모니터 앞에 다시 앉을 수 있는 것도, 샤워중에 해결 못한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해답이 떠오를 수 있는 것도 결국에는 내가 재밌는 일을 해야 가능한 일일 것이다. 

  • 그렇다면 '레이블'은 두 가지를 만족시킬까?

    전자는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선 오늘 발표때 운영진께서 잘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는 피드백을 주셨다.(처음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핵심기능인 텍스트 블록단위 사용자 접근관리기능 및 동시편집이 기술적인 챌린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후자는 현재 기준으로는 만족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랑 상관없이 기술적인 구현을 하는 것 자체가 재밌어서 어떤 아이디어든 만족한다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하면 할수록 아이디어 자체가 괜찮게 느껴진다. 사실 처음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텐션이 바뀐걸지도 모르겠다.

  • 여러가지 아이디어들

    1주일동안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아래 생각나서 적은거 말고도 꽤 있었던 것 같다. 이중에서 리듬게임 같은거는 개인적으로 밖에서 구현해보고 싶다. three.js 를 써서 3D 관련 프로그램도 구현해 보고싶다. 매우매우 재밌을 것 같다.

    • 말맞짱
      토크온 감성의 1:1 토론 배틀 서비스, 주제는 '드래곤볼의 크리링이랑 원펀맨의 사이타마랑 싸우면 누가이길까' 같은 가벼운 주제의 배틀

    • 화상 술자리 서비스
    • 크레센도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게임으로 만들 수 있고 멀티플레이도 가능한 리듬게임
    • 나무링크
      CMS
    • 주식단타시뮬레이션게임
      개인적으로 그래프를 뽑아내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음
    • 주식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
      Scratch같은 느낌?
  • 앞으로

    개발이랑 다르게 기획은 별로 재미없는 것 같다. 똘끼있는 팀원들과 이상한 아이디어를 내는것 자체는 재밌었지만 그걸로 기획안을 만드는건 힘든 일이었고 겨우 힘들게 만든 기획안을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 할 때에는 정말 현자타임이 씨게 왔다. 그럴때마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팀원들 덕에 버텨낸 것 같기도 하다. 이제 4일정도 개발한 것 같다. 방금 전 운영진 피드백을 반영한 회의를 마쳤고 앞으로 2주간 개발을 달릴일만 남았다. 2주뒤에 우리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을지 기대된다.